• 모델 한혜진의 싱글 라이프가 최초 공개된다.

    한혜진은 29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의 코너 '더 무지개 라이브'에 출연해 생생한 독립 생활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한혜진은 기상하자마자 해장으로 모닝 순댓국을 시켜 먹어 무지개 회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지금은 비시즌이라 먹는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가득 쌓여있는 배달 쿠폰에 전현무는 "한두 번 시켜 먹은 게 아니네"라며 놀라워했다.

    한혜진의 반전 매력은 계속됐다. 데뷔 17년 차 현역 모델임에도 집 안에 공부방이 따로 있을 만큼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으며, 대학원 석사 논문까지 준비하는 학구파의 모습을 보였다

    또, 후배들에게 매년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기존의 센 언니 이미지에서 벗어나 지난 학기 강의 평가를 두려워하는 귀여운 교수님의 모습으로 무지개 회원들을 폭소케 했다.

    이 외에도 한혜진은 비시즌이지만 본인만의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는 집 안에서 조정 기구를 이용한 운동과 맨몸 운동을 즐겼다. 그러나 격렬한 운동 후 또 다시 야식으로 곰장어를 시켜 '모델계 배달 음식 마니아임'을 인증했다.

    34세 톱모델 한혜진의 반선 라이프는 2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혜진 '나혼자산다' 출연,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