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바꾸는 학교'…"행사통해 혁신 우수사례 공유, 교원의 자발적 실천 높일 것"
  • ▲ 서울교육청 산하 북부교육지원청은 6일과 7일 이틀 간 북부교육지원청 강당과 서울시립 북서울 미술관에서 '함께 바꾸는 학교' 나눔 한마당을 실시한다. ⓒ 구글 지도 캡쳐
    ▲ 서울교육청 산하 북부교육지원청은 6일과 7일 이틀 간 북부교육지원청 강당과 서울시립 북서울 미술관에서 '함께 바꾸는 학교' 나눔 한마당을 실시한다. ⓒ 구글 지도 캡쳐

    서울교육청 산하 북부교육지청은 6일과 7일 지청 강당과 서울시립 북서울 미술관에서 '함께 바꾸는 학교' 나눔 한마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교사 300여 명이 참여한다. '함께 바꾸는 학교'는 "혁신미래교육을 고민하는 교원들이 모여 의견을 공유해 학교혁신 동력을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한다.

    이번 행사의 주제인 '북부 혁신교육'은 ▲질문 있는 교실 등 교실수업 개선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를 통한 수업혁신 확산 ▲토론 있는 교직원 회의 등 민주적 학교운영과 학교 업무 정상화 우수사례 발굴을 통한 학교혁신 촉진 ▲교원의 자발성과 실천에 바탕을 둔 학교 혁신 문화 실현 등이 주요 주제라고 한다.

    '학교혁신,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열리는 '나눔 한마당'의 경우, 6일에는 북부교육지원청 4층 강당에서 '수업혁신 나눔 한마당'을 연다.

    오는 7일에는 서울시립 북서울 미술관에서 '민주적 학교운영과 학교업무 정상화 나눔 한마당'을 진행한다.

    북부교육지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62개 중·고교에서 실천 중인 학교 혁신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북부교육지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교 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혁신미래교육에 대한 교사들의 자발적 실천력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