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킹키부츠'에서 활약중인 정성화가 라디오 DJ로 청취자를 찾아간다.

    정성화는 해외 일정으로 자리를 비우는 이현우를 대신해 KBS 쿨FM의 음악 프로그램 '이현우의 음악앨범'(89.1MHz)의 스페셜 DJ로 지워나격에 나선 것.

    정성화와 함께하는 '이현우의 음악앨범'은 21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정성화는 "일일 DJ로서 최선을 다해 아침을 상쾌하게 맞이하게 해드리겠다"며 의욕을 드러냈다. 그의 중후한 중저음 보이스와 재치있는 입담이 청취자의 귀를 매료시킬 예정이다.

    정성화는 현재 뮤지컬 '킹키부츠'에서 매 공연에 15cm의 힐을 신은 드래그퀸 '롤라' 역을 완벽 소화해내며 호평을 받고 있다.

    파산 위기에 빠진 구두공장을 물려받은 찰리와 아름다운 남자 롤라의 만남을 그린 '킹키부츠'는 11월 13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한다.

    ['킹키부츠' 정성화, 사진=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