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 수 없는 사람과 볼 수만 있는 사람, 두 친구의 운명 같은 만남과 우정, 그리고 특별한 여행을 그린 감동 다큐멘터리 '시소'가 '워낭소리',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를 잇는 전 세대 공감 감동 다큐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09년 개봉한 영화 '워낭소리'는 할아버지와 그가 키우는 소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사람과 동물 그 이상을 뛰어넘는 우정을 그려내 진한 감동을 선사하며 입소문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당시, 극장을 주로 찾는 젊은 관객층 뿐만 아니라 중장년층 관객의 발길까지 극장으로 이끌며 290만(영진위 통합전산망 2016년 8월 기준) 관객의 사랑을 받았다.

    이는 다큐멘터리 흥행 불모지인 한국에서 투자 대비 190배의 수익률을 기록, 새로운 역사를 쓴 것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2014년 개봉한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선 노부부의 76년째 이어온 사랑을 애틋하게 그려내 남녀노소 전 세대 영화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으며 480만(영진위 통합전산망 2016년 8월 기준) 관객을 동원, 한국 다큐멘터리 영화 사상 최고 흥행기록을 세운 바 있다.

    '워낭소리'와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두 작품 모두 다큐멘터리의 강점이라 할 수 있는 스토리가 가진 진정성의 힘이 사랑, 우정이라는 누구나 공감 가능한 보편적 테마와 만나 세대 불문 많은 관객들의 뜨거운 공감을 이끌어낸 것으로 평가받는다.



  • 오는 11월 개봉을 앞둔 영화 '시소'도 '워낭소리',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를 잇는 또 한편의 전 세대 공감 감동 다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만 못 보는 남자 '이동우'와 앞만 보는 남자 '임재신', 두 인물의 운명 같은 만남과 함께 떠난 아름다운 제주 여행을 담은 영화 '시소'는 비슷한 삶의 무게를 지닌 주인공들이 함께 아픔을 나누고 위로하며 서로에게 선물 같은 친구가 되는 과정을 그려내 따스한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두 친구의 우정뿐만 아니라 딸을 사랑하는 아버지, 한 가정을 책임지는 가장의 위치에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인물들의 모습을 담아, 남녀노소 전 세대 관객들에게 자신의 아버지, 남편 혹은 본인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를 제공하며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우정과 가족이라는 누구나 공감 가능한 주제로 삶의 희망을 전하는 영화 '시소'가 '워낭소리',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에 이어 전 세대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물하는 또 하나의 감동 다큐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워낭소리'를 잇는 전 세대 공감 감동 다큐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시소'는 11월 전국 극장에서 개봉, 두 남자의 특별한 우정만큼이나 따뜻한 감동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 [자료 제공 = S•CON스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