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7일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 비알테크놀러지를 방문한 서병수 시장이 해당 업체 임직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부산시 제공
    ▲ 7일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 비알테크놀러지를 방문한 서병수 시장이 해당 업체 임직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서병수 시장이 7일 오후 청년창업기업 2개소를 직접 방문, 현장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방문기업은 수영구 광안동에 있는 모바일앱 서비스 개발업체 ㈜소프트기획과 해운대구 센텀시티에 있는 친환경이동식 화장실 제조업체 ㈜비알테크놀러지다.

    이들 기업은 2014~2015년 부산창업지원센터의 창업지원사업에 선발돼 1년간 교육후 수료·창업한 기업으로, 수료 2~3년이내 매출액 7~8억 정도의 성장을 이뤘다.

    이번 현장투어는 민선6기 일자리 창출의 시정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초기창업 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 시장은 2개 기업을 찾은 뒤 해운대 센탑(CENTAP)에서 전문투자자와 창업기업들의 펀드투자관련 목소리를 듣고자 토크쇼를 열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창업관련 분야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 검토해 부산 창업생태계 조성 및 성과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