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 owe you one big time.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트럼프 승리에 결정적인 도움을 준 것은 뉴우욕 타임즈와 워싱턴 포스트를 비롯한
    주요 신문들이다. 특히 워싱턴 포스트는 투표일 아침에 배달된 신문에서까지
    트럼프를 비난하는 기사 2건과 시사만화를 실었다.

    우리말에 과유불급(過猶不及)이란 것이 있다.
    너무 많은 것은 부족한 것만 못하다는 뜻이다.
    영어로는 Too much is worse than not enough.(투 마취 이즈 워어스 댄 낫 이납흐) 즉,
    “너무 많은 것은 충분하지 않은 것보다 나쁘다”란 뜻이다.
  • 영어교재 저술가 조화유.
    ▲ 영어교재 저술가 조화유.
지성인이라 자처하는 언론인들이 일반 시민들의 마음을 제대로 읽지 못하고
거의 매일 트럼프 비난 기사를 계속 써대니 독자들이
“아니 이건 너무 심하잖아”라고 반감을 가지게 된 것이다.
한 커미디언은 President-elect Trump said today "The Washington Post and the New York Times, I owe you one big time!"이라고 조오크를 했다.

 I owe you one(아이 오우 유 완)은 “너한테 신세 한번 졌다”는 뜻이고,
big time은 “크게”란 뜻이므로 위의 농담은
“대통령 당선자 트럼프가 오늘 ‘워싱턴 포스트, 뉴우욕 타임즈, 당신들한테
내가 크게 신세 한번 졌다’라고 말했다”가 된다.

A: Without your help, I wouldn't have passed the driving test.
   I owe you one big time!
B: Oh, think nothing of it. I enjoyed teaching you how to drive.
A: 네가 도와주지 않았더라면 나는 운전면허시험에 합격하지 못했을 거야.
   너한테 크게 신세 한번 졌다.
B: 무슨 소리. 너한테 운전 가르치는 것 나한테도 즐거운 일이었어.

A: This one is on me.
B: This restaurant seems to be an expensive place. Why don't we split the bill?
A: No problem. Let me pick up the tab.
B; All right, I owe you one.
A: 계산은 내가 할게.
B: 이 식당 비싼 것 같은데, 우리 반반씩 나누어 내지 그래?
A: 괜찮아 내가 낼게.
B: 좋아, 내가 신세 한번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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