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km 구간에 소나무·대나무 숲 친환경 휴식공간
  • 나동연 양산시장(앞줄 왼쪽 2번째)이 19일 양주누리길을 걷고 있는 모습.ⓒ양산시 제공
    ▲ 나동연 양산시장(앞줄 왼쪽 2번째)이 19일 양주누리길을 걷고 있는 모습.ⓒ양산시 제공

    양산시는 도심 양주공원과 양산천을 잇는 산책로를 꾸미는 양주누리길 조성사업을 준공했다고 20일 밝혔다.

    19일 새모습을 선보인 양주누리길은 경남도가 추진한 저탄소 녹색성장 브랜드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1억을 지원받아 총 사업비 3억2000만원으로 건설됐다. 

    양주누리길은 양주공원에서 소나무숲길, 메타세콰이어숲길, 대나무숲길, 양산천 제방길을 거쳐 다시 양주공원으로 이어지는 4.7km 구간이다.

    나동연 시장은 "도심속 아름다운 숲길과 양산의 명소 양산천 경관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친환경 휴식 공간으로 유지·관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