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주위 뼈 1.8㎝ 골절..'안구 함몰' 불가피

김보성 "시력 보호 위해 안면재건 수술 포기..물리치료에 전념"

조광형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6.12.20 15: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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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년째 '기자'라는 한 우물을 파 온 조광형 기자입니다. 다양한 분야를 거쳐 현재는 연예·방송 전문 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뉴데일리 지면은 물론, 지상파 방송과 종편 등에서 매주 연예가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남보다 한 발 앞선 보도와, 깊이 있는 뉴스 전달을 위해 노력 중입니다.



로드FC 이종격투기 경기에서 안와골절상을 입은 액션스타 김보성(50)이 시력 보호 차원에서 의료진에게 '수술 포기'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김보성은 20일 "눈 주위 뼈(안와)가 1.8㎝ 정도 골절돼 평생 0.2cm 가량 '안구 함몰'이 생길 것 같은데, 만약 '안면 재건 수술'이 잘못될 경우 오른쪽 시신경마저 손상돼 오른쪽 눈까지 안보이게 될 우려가 있다고 한다"고 밝혔다.

김보성은 왼쪽 눈의 시력이 거의 없어 '시각장애 6등급'을 받은 상태.

이에 김보성은 "수술 대신 물리치료를 받으면서 부상을 치료하기로 했다"면서 "안면 재건 수술을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김보성은 지난 10일 오후 11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035 웰터급 경기에서 일본의 콘도 테츠오(48)에게 아쉬운 패배를 당한 바 있다.

당시 김보성은 암바 공격을 빠져나오는 등 콘도 테츠오와 대등한 경기력을 선보였으나, 콘도의 오른손 공격으로 오른쪽 눈에 부상을 입으면서 경기를 포기하고 말았다.

경기 직후 김보성은 "'오른쪽 눈은 최대한 보호하겠다'는 아내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며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용기와 힘을 주고 싶었는데, (렌즈를 낀)오른쪽 눈을 맞는 바람에 갑자기 눈이 안보여 당황했다. 순간 오른쪽 눈까지 실명하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소아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종합격투기 선수로 변신한 김보성은 사전에 약속한 대로 이날 경기 대전료 전액을 환자들에게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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