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극 '보이스 오브 밀레니엄'과 '벙커 트릴로지'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로 관객들의 발걸음을 이끌고 있다. 

    먼저 '보이스 오브 밀레니엄'은 12월 25일 공연까지 크리스마스 위크를 기념해 전석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할인으로 티켓을 예매한 관객 중 추첨을 통해 Klasden 백팩, DEMETER 아이스란딕 오로라 향수, 도서 기적의 세기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 25일 공연 종료 후, 각각 예매자 중 추첨을 통해 당일 출연배우들이 직접 준비한 선물을 받을 수 있으며, 함께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선물 증정식' 이벤트를 마련했다.

    연극 '보이스 오브 밀레니엄'은 지훈-형석-동우-명구 네 명의 친구들이 가장 뜨거웠던 학창시절인 2000년과 어른이 돼버린 현재를 교차시켜 그 시절 가장 친했던 친구들에 대한 추억을 이야기한다. 12월 31일까지 동숭아트센터 동숭소극장에서 공연된다.

  • '벙커 트릴로지'는 가족, 친구, 연인 등 많은 사람들에게 더욱 특별한 시간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22~23일에는 유료관객 전원에게 '벙커 트릴로지' 포스터 2종을 선물하고, 크리스마스 이브(24일)와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에는 '크리스마스카드 Day'로 에피소드별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대사가 적힌 한정 카드를 준다.

    연극 '벙커 트릴로지는'는 제1차 세계대전 참호를 배경으로 아서왕 전설-아가멤논-맥베스 등 총 3개의 고전을 재해석해 독립된 이야기로 진행되는 옴니버스 작품이다. 내년 2월 19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창작하는 공간, 아이엠컬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