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대를 뛰어넘은 미켈란젤로의 명화와 그의 드라마틱한 삶을 컨버전스아트로 만난다.

    컨버전스아트의 선두주자 본다빈치는 '헬로,미켈란젤로展'을 1월 26일부터 개최하며, 이번 전시회는 '당신과 마주하는 위로의 순간'이라는 부제가 붙는다.

    서울 능동어린이회관의 헬로뮤지엄에서 열리는데, 이곳은 본다빈가 어린이회관 특별전시관을 컨버전스아트 상설전시관으로 브랜딩했다. 

    본다빈치는 23일부터 티켓링크와 인터파크를 통해 기존 정상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얼리버드 티켓을 오픈했다. 최대 47% 할인돼 8천원에 판매하며, 1월 16일까지 진행한다.

    '헬로, 미켈란젤로展'은 지난 8월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미켈란젤로 전시의 두 번째 상위 버전으로 꾸며진다.

    회화, 조각, 건축에 능통했던 미켈란젤로는 시스티나 대성당의 '천지창조' 벽화를 비롯해 조각상 '다비드', '피에타' 등의 명작을 남겼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의 고집스러움이 조각과 그림에서 어떻게 자유롭게 표현됐는지 작품과 함께 명언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김려원 본다빈치 대표는 "전시의 제목인 '헬로(HELLO)'는 영어로 '안녕'이다. 바로 당신의 마음이 '안녕'(安寧)한지를 의미하기도 한다. 우리의 '안녕'은 이렇게 불변의 모습으로 남아 '예술'이라는 이름으로 감성을 터치하고, 아트가 혼재된 영역 속에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라고 전했다.

    [사진=본다빈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