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간 병에 새 포도주 잘 담기려나" 신당 합류 에둘러 비판

김진태, 하태경에 "열등감 폭발 고쳐라"…왜?

'종북 전문가' 자처한 하태경, 공안 검사 김진태에 "종북 피해망상증"비난하자…

임재섭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6.12.23 17:18:18
  • 메일
  • 프린트
  • 작게
  • 크게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구글플러스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
  • 네이버블로그 공유
  • 임재섭 기자
  • yimjaesub@newdailybiz.co.kr
  • 정치부 국회팀 임재섭 기자입니다.

    기득권을 위한 법이 아닌 국민을 위한 법을 만드는 국회가 되도록 오늘도 뛰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이 JTBC의 〈썰전〉에서 자신을 비판한 하태경 의원에 대해 "금 간 병에 새 포도주가 잘 담기려나 걱정"이라고 되받아쳤다.

김진태 의원은 23일 SNS를 통해 한 언론사의 링크를 담으면서 "하태경이 저를 자꾸 언급한다. 떠날 땐 말 없이"라고 적었다.

이어 "새살림을 차리려면 저 열등감 폭발을 고쳐야 할 텐데"라고 했다.

김 의원이 링크한 기사는 하태경 의원이 지난 22일 JTBC의〈썰전〉에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과 함께 출연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여기에서 하 의원은 같은 당 김진태 의원에 대해 "종북 피해망상증"이라고 공격했다.

하 의원은 "새누리당 내에서 종북 전문가 하면 하태경과 김진태가 있다"면서 "김 의원은 공안검사고 저는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조사를 받았던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나아가 "그런데 당시에 피의자 입장에서 조사를 받다 보면 공안검사들은 참 모르는데 열심히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김진태 의원도 요즘 보면 참 뭘 모르는데 열심히 한다"고 주장했다.


하태경 의원은 전향 주사파(북한 김일성의 주체사상을 추종하는 좌파 운동권 중 민족해방계열)로 한 때 국가보안법에 따라 조사를 받을 정도로 종북 성향의 사람들과 가깝게 지냈다. 이에 따라 김진태 의원이 종북에 대해서는 자신보다 더 잘 알 수 없는데도 함부로 종북세력을 언급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그는 "김 의원의 진영 인식을 보면 정치적으로 반대파는 다 종북세력이거나 종북세력의 선동에 놀아난 사람들로 본다"면서 "이번 촛불의 특징은 보수가 보수에 저항했다는 점이다. 건강한 보수까지도 종북으로 몰아대는 건 병적 수준"이라고 했다.

여기에 대해 김진태 의원이 '열등감 폭발'이라고 짧게 받아친 것으로 보인다.

  • 임재섭 기자
  • yimjaesub@newdailybiz.co.kr
  • 정치부 국회팀 임재섭 기자입니다.

    기득권을 위한 법이 아닌 국민을 위한 법을 만드는 국회가 되도록 오늘도 뛰고 있습니다.
    관련 키워드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newdaily.co.kr
[자유민주·시장경제의 파수꾼 - 뉴데일리/newdaily.co.kr]
Copyrights ⓒ 2005 뉴데일리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 청소년에 유해한 댓글 과 광고/반복게재 된 댓글은 작성을 금지합니다. 위반된 게시물은 통보없이 삭제됩니다.
주간 핫 클릭
정치
사회
연예
글로벌
북한
주소 : (100-120)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 5가 120 단암빌딩 3층 뉴데일리(주) | 등록번호: 서울 아00115 | 등록일: 2005년 11월 9일 | 발행인: 인보길 · 편집인: 이진광
대표전화: 02-6919-7000 | 팩스: 02-702-2079 | 편집국: 02-6919-7053,7030 | 광고국: 02-6919-7008
Copyright ⓒ Newdail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