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서강준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이동국의 삼남매와 만난다.

    25일 방송될 크리스마스 특집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62회 '크리스마스의 기적'에서는 설아-수아-대박과 서강준의 만남이 공개된다.

    삼남매의 팬이라고 밝힌 바 있는 서강준은 설아-수아-대박의 등장에 자신을 '오빠'로 소개했다. 

    그 이유는 백세시대인 만큼 삼촌보다는 오빠가 더 가까울 것이라고 주장한 것. 이에 설아-수아는 물론 남자아이인 대박까지 서강준에게 "오빠"라고 외치며 애교를 퍼레이드를 펼쳤다. 

    공개된 스틸 속 서강준은 아기 띠를 둘러맨 채 설아 낮잠 재우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아기 띠를 둘러맨 모습도 마치 잡지 화보에서 볼법한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삼남매에게 둘러싸여 육아의 고충을 온몸으로 느끼고 있는 모습이다. 서강준의 다리에 삼남매가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것. 서강준은 한 발짝도 앞으로 나가지 못한 채 삼남매에 둘러싸여 땀을 뻘뻘 흘리고 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첫 만남부터 범상치 않은 케미를 폭발시킨 설아-수아-대박 삼남매와 서강준의 만남은 25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슈퍼맨이돌아왔다' 서강준, 사진=KBS 2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