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션이 '집콘'의 2016년 마지막 강연자로 나선다.

    행복전도사로 유명한 션은 12월 집콘에서 '행복을 나누는 집'이란 주제로 오는 28일 컴패션에서 그가 생각하는 행복과 삶의 가치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12월 집콘을 앞두고 션은 "행복은 과연 어디서 시작될까요? 2016년 마지막 수요일 여러분과 만나서 행복한 이야기 나누고 싶다"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번 집콘에는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 밴드 슈퍼키드의 라이브 무대도 준비돼 있어 강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렉처 콘서트를 선사한다. 슈퍼키드는 션과 정혜영 부부에게 영감을 받아 쓴 곡 '션(Sean)'을 계기로 션과 인연을 맺었다.

    콘서트를 진행할 공간인 '컴패션'은 전 세계 26개국의 가난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1:1로 결연해 전인적으로 양육하는 국제어린이양육기구로, 션이 300명의 어린이들을 1:1로 후원하고 있으며, 홍보대사로 후원하고 있는 곳이다.

    12월 집콘 현장에서는 가족 단위 관객들을 위한 사진 촬영 이벤트를 실시한다.사전 신청자들 중 추첨을 통해 무료로 가족사진을 촬영해 가족들과 기억에 남을 연말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다.

    션과 함께하는 12월 집콘은 네이버 포스트 [집콘]에서 누구나 신청 할 수 있으며, 28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돼 모바일과 웹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집콘(집들이콘서트)'은 집이나 일상 공간 가까이에서 누구나 문화를 즐길 수 있다는 의미를 전파하고자 기획된 캠페인으로,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열린다.

    [사진=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