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극 '가족병–혼자라도 괜찮을까?'(이하 '가족병')이 2016년 마지막 날 특별한 이벤트를 연다.

    문화콘텐츠 제작기업 명랑캠페인은 '가족병'의 출연 배우들이 직접 선물하는 자필 신년 연하장, 배우들과 함께 만드는 버킷리스트 이벤트를 오는 31일 펼친다고 밝혔다.

    연하장 선물은 31일 오후 2시(12명 추첨), 버킷리스트 이벤트는 같은 날 오후 6시 무대를 관람한 관객들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연극 '가족병'(김재엽 연출)은 이 시대 우리 머릿속에 있는 가족의 의미에 도발적인 질문을 던지는 색다른 작품으로, 극단 '드림플레이 테제 21'의 백운철, 정원조 등이 출연한다.

    서울 종로구 동숭동 소극장 혜화당에서 12월 28일부터 31일까지 공연한다.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전석 3만원이다.

  • [사진=명랑캠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