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구라 "김정민 어머니가 나랑 동갑이다!" 강제 열애설에 쓴웃음

    방송인 김구라가 자신보다 19살이나 어린 여성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김구라와 염문설이 불거진 여성은 다름아닌 미녀스타 김정민.

    김구라는 지난 27일 방송된 TV조선 '원더풀데이'에서 얼마 전에 예정화가 자신에게 김정민과 사귀는지를 물은 적이 있다며 "당연히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부인했었다"는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저한테 김정민이랑 사귀냐고 묻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냐. 만약 내가 그 친구와 사적으로 연락했다면 나는 '개'라고 말해줬어요.


    김구라는 "그렇게 넘어가는 줄 알았는데 다른 방송국에 가보니 그곳에서도 제작진이 '열애 루머'를 다 알고 있었다"며 "그래서 제작진이 내가 출연하는 방송에 김정민을 섭외하려다 만 적도 있다고 토로했었다"고 밝혔다.

    김구라는 "사실 김정민의 어머니가 나랑 동갑"이라며 "이런 루머는 정말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관련 소문을 극구 부인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