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너의 이름은'의 신카이 마코토 감독과 배우 한예리가 메가박스의 2017년 첫 번째 메가토크의 주인공으로 나선다.

    2017년의 시작을 알리는 메가토크 선정 작품은 일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으로 오는 6일 오후 7시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만날 수 있다

    일본을 비롯해 아시아 5개국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한 바 있는 이 작품은 국내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이며 메가토크 예매 오픈 하루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

    이번 메가토크에서는 '초속5센티미터', '언어의 정원' 등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마니아층을 보유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관객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갖는다. 또, 평소 신카이 감독의 팬이라고 밝힌 한예리도 함께 참석해 풍성한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영화 '너의 이름은'은 꿈 속에서 몸이 뒤바뀐 도시 소년 '타키'와 시골 소녀 '미츠하', 만난 적 없는 두 사람이 만들어가는 기적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다. '타키' 역에는 카미키 류노스케, '미츠하'역은 카미시라이시 모네가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한편, 메가토크는 단순한 영화관람을 넘어 배우, 감독, 기자 등의 게스트들과 함께 영화에 대해 더 심도 있는 생각과 다양한 시각을 관객들과 나누고자 마련된 메가박스의 특별 프로그램이다.

    [사진=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