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그날들'이 예술의전당에서 앙코르 공연을 확정지은 가운데, 비스트 양요섭이 새롭게 합류한다.

    고 김광석이 부른 노래들로 만들어진 창작 뮤지컬 '그날들'은 20년이라는 시간을 두고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그날'의 미스테리한 사건을 다룬 작품이다.

    양요섭은 극중 청와대 경호부장인 '정학'의 경호원 동기이자 여유와 위트를 가진 '무명'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으로 보인다.

    2011년 '광화문 연가'로 뮤지컬에 데뷔한 양요섭은 이후 '요셉 어메이징', '풀하우스', '로조', '로빈훗', '신데렐라'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서 차곡차곡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그는 "평소 김광석의 음악과 뮤지컬 '그날들'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출연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앙코르 공연에서 유일한 새 얼굴로 캐스팅된 양요섭은 많은 기대와 관심 속에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뮤지컬 '그날들'의 앙코르 공연은 2월 7일부터 3월 5일까지 단 4주간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이에 앞서 1월 6일 오후 2시 인터파크를 통해 1차 티켓을 오픈한다.

  • [어라운드 어스 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