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P 배움터 내 특별전 티켓부스서 구매, 묶음 티켓 구매 시 7천원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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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디자인재단이 저렴한 가격에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DDP 전시 티켓 할인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3월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는 시민은, 스미스소니언 사진전, 포르나세티 특별전, 간송과 백남준의 만남 등 DDP에서 열릴 예정인 대형 전시 프로그램을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스미스소니언 사진전(정가 성인 12,000원)'과 '포르나세티 특별전(정가 성인 15,000원)'의 묶음 티켓은 정가보다 7,000원 저렴한 20,000원에 판매된다. '간송과 백남준의 만남(정가 성인 8,000원)'을 관람한 시민에게는 스미스소니언 사진전 2,000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벤트 티켓은, DDP 배움터 내 스미스소니언 사진전과 포르나세티 특별전 티켓부스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서울디자인재단 이근 대표이사는 "이번 할인 이벤트를 통해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국내외 유명 전시를 저렴한 비용에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