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다르다 생각해?" 연극 '베헤모스' 캐릭터 포스터


연극 '베헤모스'(김태형 연출)의 캐릭터 포스터 6종이 공개됐다. 

'베헤모스'는 2014년 3월 방영된 KBS 드라마스페셜 '괴물'이 원작으로, 재벌가 아들에게 벌어진 살인사건을 통해 그를 변호하려는 자와 응징하려는 자의 파워 게임을 그린다.

공개된 6인의 캐릭터 포스터는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는 '오검'의 분노, 돈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이변'의 잔인함, 돈으로 무엇이든 해결할 수 있다고 믿고 있는 '태석'의 오만함을 담고 있다. 

'베헤모스' 캐릭터 포스터의 강렬한 색채는 각자의 이익과 욕망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괴물이 된 사람들의 왜곡된 시선을 상징하는 동시에 그들의 차갑고 불안함 심경을 대변한다. 또, 등장인물의 대사를 통해 이 세상을 향한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던진다. 

인간의 속물 근성을 밑바닥까지 파헤치며 추악함을 비판하는 연극 '베헤모스'는 정원조, 김도현, 최대훈, 김찬호, 문성일, 이창엽 등이 출연한다. 2월 1일부터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초연된다.

[사진=PMC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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