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청원 등 친박 핵심 징계 가능성 열리며 압박 최고조

인명진, 윤리위 구성 발표…인적 청산 속도 낸다

신임 윤리위원장으로 정주택 前 한성대 총장 내정…전임 이진곤 복귀 안 해

임재섭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7.01.12 12:32:43
  • 임재섭 기자
  • yimjaesub@newdailybiz.co.kr
  • 정치부 국회팀 임재섭 기자입니다.

    기득권을 위한 법이 아닌 국민을 위한 법을 만드는 국회가 되도록 오늘도 뛰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이 당 윤리위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상임전국위 통과로 비대위가 구성되자 곧바로 인적청산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인명진 비대위원장은 12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이날 비공개 회의에서 윤리위원회 구성안을 의결하겠다" 면서 "오는 13일 위촉하면 10시에 임명장 수여를 하고 윤리위를 가동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명진 위원장은 그간 서청원 의원과 대립각을 세워왔다. 그는 인적 청산에 대한 질문이 올 때마다 "각자 알아서 정치적 책임을 져라"라고 했지만, 동시에 "당원권 정지 등의 징계 방법도 있다"고 언급해왔다.

인 비대위원장이 인적청산에 대해 "핵심만 도려낼 것"이라고 말하는 등 서청원·최경환 의원을 겨냥한 공세가 계속되자 서청원 의원 측 역시 실력행사로 상임전국위를 불참을 통해 비대위 구성을 막는 등 극한 대립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비대위와 윤리위가 구성되면서 인명진 체제의 친박 청산에는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김성원 대변인은 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총 9명으로 윤리위를 구성키로 최종 의결했다"면서 명단을 공개했다.

◆ 윤리위원장
정주택, 전 한성대학교 총장

◆ 부위원장
최봉칠, 현 장애인 뉴스 발행인

◆ 위원 7인
김종식, 현 한국 사회복지 협의회 사회 융합특위 위원장

이종환, 월드코리아 신문 대표

안상윤, 전 SBS 논설위원

김지영, 안경회계법인 대표

김은희, 서울 흥사단 도산 봉사단 운영위원장 (여성)

류여해, 전 대법원 재판연구관 (여성)

황대성, 전 국민권익위원회 전문위원

한편, 이전 윤리위원장인 이진곤 윤리위원장은 새누리당에 복귀하지 않았다. 김성원 대변인은 기존 윤리위원이 복귀하지 않은 배경에 대해 묻자 "모르겠다"고 답했다.

  • 임재섭 기자
  • yimjaesub@newdailybiz.co.kr
  • 정치부 국회팀 임재섭 기자입니다.

    기득권을 위한 법이 아닌 국민을 위한 법을 만드는 국회가 되도록 오늘도 뛰고 있습니다.
    관련 키워드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newdaily.co.kr
[자유민주·시장경제의 파수꾼 - 뉴데일리/newdaily.co.kr]
Copyrights ⓒ 2005 뉴데일리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 청소년에 유해한 댓글 과 광고/반복게재 된 댓글은 작성을 금지합니다. 위반된 게시물은 통보없이 삭제됩니다.
주간 핫 클릭
정치
사회
연예
글로벌
북한
주소 : (100-120)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 5가 120 단암빌딩 3층 뉴데일리(주) | 등록번호: 서울 아00115 | 등록일: 2005년 11월 9일 | 발행인: 인보길 · 편집인: 이진광
대표전화: 02-6919-7000 | 팩스: 02-702-2079 | 편집국: 02-6919-7053,7030 | 광고국: 02-6919-7008
Copyright ⓒ Newdail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