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대학생 연극∙뮤지컬 축제인 'H-스타 페스티벌'에서 연기상을 받은 김나현,김찬이 '제1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축하 무대를 펼친다.

    현대자동차그룹과 (사)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가 주최하는 'H-스타 페스티벌'은 공연예술계로의 진로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준비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마련된 축제이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한국뮤지컬어워즈'는 뮤지컬인들이 중심이 돼 만드는 새로운 시상식으로, 16일 오후 7시부터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열린다.

    이번 시상식에서 피날레 무대는 향후 뮤지컬계를 이끌어 갈 젊은 배우들이 함께 한다. 활발히 활동 중인 뮤지컬 배우들과 'H-스타 페스티벌'의 김나현, 김찬이 '캐치미이프유캔'의 넘버 'Good Bye'를 선보인다.

    김나현은 '2015 H-스타 페스티벌'에서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의 오로라 역으로 연기상을 수상했으며, 김찬은 '2016 H-스타 페스티벌'에서 창작뮤지컬 'Justice'를 통해 연기력과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제1회 한국뮤지컬어워즈'는 네이버와 V앱을 통해 오후 7시부터 생중계된다. 

    [사진=H-스타 페스티벌 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