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여론조사업체 ‘퓨리서치 센터’ 12일 결과 공개

“미국의 최대 위협, ISIS-북한-사이버 공격順”

민주-공화 지지층 별로 주요 위협 선택 달라…북한, 美공공의 적 확인

전경웅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7.01.16 10: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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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경웅 기자
  • enoch2051@hanmail.net
  • 뉴데일리 통일·외교부장입니다. 통일부,외교부,북한,국제 분야를 담당합니다.

    저의 주된 관심은 '국익보호'입니다. 국익보호와 관련된 이슈는 국제관계에서만 발생하지 않습니다. 국내의 어두운 세력들이 더 큰 위험성을 갖고 있다고 봅니다.

    기자가 세상을 바꿀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기자가 알려주는 정보가 세상을 바꾸는 데 도움이 될 수는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이 세상을 바꿀 것입니다.

미국인들이 ‘트럼프 시대’의 최대 위협이 될 요소로 테러조직 대쉬(ISIS)와 사이버 공격, 북한을 꼽았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지난 14일 보도했다.

‘미국의 소리’ 방송이 보도한 내용은 美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 센터’가 지난 12일(현지시간) 공개한 ‘트럼프 시대 미국의 위협’이라는 여론조사 결과였다.

‘퓨리서치 센터’가 밝힌 데 따르면, 미국인들의 79%가 테러조직 ‘대쉬(ISIS)’가 가장 큰 위협이 될 것이라고 응답했으며, ‘사이버 공격’을 꼽은 사람은 71%, 북한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64%’로 나타났다.

이어 러시아의 영향력 확대(54%), 지구기후변화(52%), 중국의 영향력 확대(52%), 이라크와 시리아의 대량난민 발생(46%),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분쟁(43%)을 꼽은 사람들이 많았다고 한다. 

이 가운데 북한의 경우 64%가 가장 큰 위협으로 꼽았고, 27%는 다소 위협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고 한다. 북한이 미국에 위협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본 사람은 7%에 불과했다.

‘퓨리서치 센터’에 따르면, 민주당을 지지하느냐 공화당을 지지하느냐에 따라 답변에 상이한 차이가 있었다고 한다. 예를 들어 이라크와 시리아에서의 난민 발생의 경우 공화당 지지자들은 63%가 위협이 될 것이라고 답한 반면 민주당 지지자들은 30%만이 위협이라고 답했다.

다만 북한의 경우 공화당 지지자 66%, 민주당 지지자 63%가 미국에 위협이 될 것이라고 답해, 북한은 미국인 전체의 ‘공적(公敵)’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퓨리서치 센터’는 이번 여론조사가 지난 1월 4일부터 9일까지 美전국의 성인 1,5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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