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권을 꿈꾸는 대선 주자들의 생각은?" 18일부터 릴레이 토론 진행

  • ◆ '대선의 해'…대권을 꿈꾸는 대선 주자들의 생각은

    최순실 게이트와 대통령 탄핵정국으로 요동치고 있는 정치판, 한반도를 둘러싼 미·일·중·러 주변4강의 정세변화, 경제 한파에 대한 우려 등 새해 벽두부터 우리 삶을 좌우할 주요 이슈들이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대선 주자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누가 과연 대한민국을 이끌 차기 지도자로 적합할 것인가. 국민은 기로에 선 대한민국을 이끌 지도자로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    

    새해 들어 대선 주자들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KBS가 '대선 주자'로 떠오르고 있는 8명을 오는 18일부터 차례로 초청하는 단독 심층 대담 형식의 토론 프로그램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KBS 특별기획 대선 주자에게 듣는다'는 정치와 경제 현안에 이어 사회·문화, 외교안보에 이르기까지 국정현안 전반과 대외정세에 대한 후보들의 인식과 평가, 미래 비전 등을 알아보는 특별기획 프로그램.

    이 프로그램에는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 이재명 성남시장, 박원순 서울시장,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안철수 전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안희정 충남지사(이상 출연자순) 등 후보 8명이 출연할 계획이다. 

    방송일정

    18일(수) :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KBS 1TV 밤 10시

    19일(목) :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           KBS 1TV 밤 10시

    20일(금) : 이재명 성남시장                KBS 1TV 밤 10시

    22일(일) : 박원순 서울시장                KBS 1TV 밤 9시40분

    23일(월) :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KBS 1TV 밤 10시

    24일(화) : 안철수 전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 KBS 1TV 밤 10시

    25일(수) :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KBS 1TV 밤 10시

    26일(목) : 안희정 충남지사                KBS 1TV 밤 10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