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김소향이 일본 관객과 만난다.

    두 사람은 1월 20일 일본 도쿄 시부야구 문화종합센터 오오와다 사쿠라홀에서 열리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 마타하리 스페셜 콘서트'에 참여한다.

    일본 문화전문기업 피아에서 주최하며, EMK뮤지컬컴퍼니에서 제작한 '마리 앙투아네트'와 '마타하리'의 스페셜 콘서트로, 김소현-김소향과 함께 김준현이 무대를 꾸민다.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1부 '마리 앙투아네트', 2부 '마타하리', 3부 뮤지컬 대표 곡들로 구성했으며, 공연 실황, 연습실 장면 등을 담아낸 영상과 토크가 더해질 예정이다.

    김소현은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타이틀롤을 맡아 섬세한 감정연기와 기품 있는 카리스마로 무대를 압도했으며, 김소향은 '마타하리'에서 인생캐릭터라는 평가를 받으며 완벽한 연기와 노래, 거침없는 춤사위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준현은 두 작품에 각각 오를레앙 공작, 라두 대령 역으로 출연해 야망을 품은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관객들의 뇌리에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 [사진=EMK뮤지컬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