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소(EXO) 수호가 스위스 알프스의 설원을 배경으로 남신 비주얼을 뽐냈다.

    최근 첫 솔로곡 '커튼'을 발표한 수호는 지난 2월 1일부터 6일까지 스위스정부관광청의 협조 아래 알프스 한복판에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수호는 '007 여왕 폐하 대작전'의 촬영지였던 쉴트호른 산에 올라 200개가 넘는 알프스 봉우리에 둘러싸여 자연의 품으로 돌아간 듯한 그림을 만들어냈다. 

    그는 쉴트호른 정상에 있는 360도 회전 레스토랑에서 007 브런치를 즐기며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여유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 쉴트호른 산 중턱 절벽을 따라 설치된 전망 산책로, 스릴 워크를 따라 걸으며 아찔하다는 표정을 보여줘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카메라 장비와 영상 장비를 대동한 스태프들에게 아시아판 007 찍으러 왔냐고 묻는 현지인들에게도 미소를 지어주는 등 젠틀한 모습이 돋보였다는 전언이다.

    수호의 박진감 넘치는 스위스 사진은 얼루어코리아 SNS채널을 통해 공개됐으며, 자세한 스토리는 매건 얼루어 3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엑소 수호 화보, 사진=스위스 관광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