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팝스타 케이티 페리(Katy Perry)가 화려하게 컴백한다.

    2월 11일 발표하는 새 싱글 'Chained to the Rhythm'은 올해 중 발매 예정인 정규 앨범에 앞서 공개되는 신곡이다.

    이는 2013 '프리즘(Prism)'과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헌정 싱글 '라이즈(Rise)' 이후 처음 선보이는 싱글이기도 하다.

    이번 싱글은 비틀스 이후 가장 많은 1위곡과 히트곡을 배출한 작곡가 맥스 마틴과 리아나, 비욘세 등 당대 최고 뮤지션들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시아가 작곡에 참여했으며, 자메이카 출신 아티스트 스킵 말리가 피처링을 맡았다.

    특히, 케이티 페리는 오는 12일(현지시간) 개최되는 제 59회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에서 신곡 'Chained to the Rhythm'의 라이브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케이티 페리는 앞서 티저 영상 공개와 함께 세계 각지에 디스코 볼을 숨겨두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 디스코 볼에 헤드셋을 연결하면 90초 분량의 신곡을 감상할 수 있어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케이티 페리의 새 싱글의 첫 라이브 무대를 볼 수 있는 제 59회 그래미 어워드는 오는 13일 오전 9시 55분(한국시간) 케이블 음악 채널에서 생중계 예정이다.

    [사진=유니버설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