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단법인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가 '조선 역사 속 오늘' 인문학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조선 역사 속 오늘'은 3월 29일부터 5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30분 2시간 동안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리며, 역사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박시백 화백, 김태형 심리연구소 함께 소장, 송복 연세대 명예교수, 신병주 건국대 사학과 교수, 박광일 여행이야기 대표, 노대환 동국대 사학과 교수 등 저명한 6명의 역사학자와 작가, 심리학자, 사회학자가 강사로 참여한다. 

    전체 9강으로 조선 건국부터 구한말 개화기까지 조선 정치사를 중심으로 다양한 시각을 제시하는 주제를 다룰 이론 강의 8강과 병자호란, 치욕의 역사가 깃든 남한산성 현장답사 1회로 구성됐다.

    충무아트센터는 "근대와 가장 가까운 조선왕조 500년의 역사적 사건과 핵심 인물의 소신과 처신을 역사적 흐름 속에서 재조명해봄으로써 현 시대를 읽는 통찰력을 기를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선 역사 속 오늘' 강좌는 2월 8일부터 3월 24일까지 충무아트센터 홈페이지나 방문접수(B1 아카데미 사무실)를 통해 접수받으며, 중구민·중구소재 직장인의 경우 10% 할인된다. (문의 02-2230-6700~1)

    [사진=충무아트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