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광용 탄기국 대변인이 25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대통령탄핵기각을위한국민총궐기운동본부(탄기국) 제14차 태극기 집회에서 "삼일절에는 세종로 사거리에 대각선으로 초대형 무대가 설치된다"며 "98년 전 그날을 제대로 상기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300만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집회에 참가했다. 오는 3월 1일에는 대한문과 서울광장을 중심으로 한 태극기 집회가 해외와 전국각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들은 경복궁역 인근에서 청와대까지 행진을 이어 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