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머더 포 투(Murder for Two)'가 '수상한 카드' 이벤트를 펼친다.

    '머더 포 투'는 프리뷰 공연 예매자 전원에게 상시 4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수상한 카드'를 발급한다. 앞서 1차 티켓 오픈 당시 프리뷰 기간 전석 2만원이라는 파격 할인율을 제공한 바 있다.

    '수상한 카드'는 3월 14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프리뷰 공연 티켓을 예매하는 유료 관객들을 대상으로 하며, 40% 할인과 함께 앞으로 진행될 이벤트에 우선권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카드는 관람 당일 MD부스에서 신분증과 당일 관람 티켓을 제시하며 발급받을 수 있으며, 소지자는 온라인 티켓 예매처를 통해 해당 할인율로 예매 가능하다. 

    국내 초연 개막을 앞둔 뮤지컬 '머더 포 투'는 의문의 총격 살인사건의 범인을 찾아가는 과정을 엉뚱하고 익살스럽게 풀어나간다. 단 두 명의 출연 배우가 13명의 인물들을 연기하며 형사와 용의자 간의 실랑이를 그리는 독특한 2인극이다.

    이번 초연에는 박인배, 제병진, 안창용, 김승용이 출연해 100분의 시간을 흡입력 있게 이끌어간다. 또, 브로드웨이 원작과는 다르게 피아니스트 강수영을 투입시켜 연기와 연주를 분리시켜 각 요소에 집중력을 높인다.

    음악 살인 미스터리 극을 표방하는 뮤지컬 '머더 포 투'는 3월 14일부터 5월 28일까지 DCF대명문화공장2관 라이프웨이홀에서 공연된다.

    [사진=오디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