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용화가 '하숙집 딸들'의 세 번째 지망생으로 입주를 요청했다.

    7일 방송될 KBS 2TV '하숙집 딸들'에서는 세 번째 예비 하숙생으로 정용화가 등장해 하드코어한 입주 테스트를 받는 가운데,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하숙집에 입주하기 위한 정용화의 다양한 모습들이 담겨있다. 정용화는 미소를 흩날리며 '미숙이네 하숙집'의 명패를 가리키고 있거나 한 손에는 기타까지 들고 당당하게 하숙집에 향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 속 정용화는 무언가를 작성하고 있다. 이는 하숙집 입주를 위해 필수 작성해야 하는 '입주신상카드'로, 이날 정용화는 한번도 공개하지 않았던 자신의 독특한 버릇부터 특별한 이상형 조건까지 솔직하게 적어냈다.

    그런가 하면 '요섹남'으로 변신한 정용화의 모습도 눈에 띈다. 정용화는 장신영과 함께 다양한 재료를 가지고 하숙집의 네 딸들을 위해 브런치를 준비했다. 특히, 이미숙은 정용화가 등장하자 입가의 번지는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화요 예능 '하숙집 딸들'은 팜므파탈 안방마님 이미숙과 미모의 네 딸 박시연-장신영-이다해-윤소이, 만년 개그 고시생 박수홍과 미숙의 남동생 이수근이 하숙집에서 벌이는 시추에이션 리얼 버라이어티. 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하숙집 딸들' 정용화, 사진=KBS 2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