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합창단(예술감독 구천)이 주최하는 제1회 전국소년소녀합창경연대회가 5월 13일 KBS홀에서 열린다.

    '전국소년소녀합창경연대회'는 합창음악을 통한 소년·소녀의 건전한 정서 함양과 체계적인 합창음악교육 확립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다.

    오는 13일까지 예선 참가 접수를 받으며, 본선 참가단체 선정은 접수 시 제출한 서류와 동영상에 대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결정한다. 발표는 3월 24일 공지될 예정이다.

    예선을 통과한 합창단은 5월 13일 오후 1시 30분 KBS홀에서 결선을 치른다. 결선 참가 합창단은 한국 국적 작곡가의 작품을 포함해 8~10분 이내 자유롭게 구성해 경연을 펼친다.

    시상은 대회 당일 심사 발표 후 시상한다. 대상은 국립합창단 예술감독상과 상금 1000만원, 최우수상 1단체 700만원, 우수상 2단체 각 500만원, 특별상 1단체 300만원, 장려상 5단체 각 200만원의 상금 및 상장이 수여된다.

    [사진=국립합창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