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A "신설 전용부두, 전체길이 120m, 폭 8m"

"中, 34억 들여 北유람선 전용부두 건설"

中훈춘市 "최근 두 달 팡촨 관광지구 관광객 8,800명…관광 수입 약 9,800만 원"

노민호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7.03.14 15: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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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린(吉林)성 훈춘(琿春)시가 북한 관광상품을 개발한다며 유람선 전용부두 건설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中훈춘 시는 최근 인터넷 웹사이트를 통해 300만 달러(한화 약 34억 3,8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두만강 팡촨(防川) 부두에 ‘유람선 전용부두’와 ‘연합검사 봉사센터’를 건설한다고 발표했다고 한다.

팡촨 부두는 훈춘 시 끝에 위치해 있으며 강 건너 두만강역과 마주 보고 있다. 신설되는 전용부두는 전체 길이 120m, 폭 8m이며 통로와 매점, 주차장, 화장실, 사무동이 들어설 예정이다.

훈춘 시는 300톤급 유람선을 타고 팡촨 부두를 출발해 북한 승전대와 특색 관광마을 등을 둘러보는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지역의 취안허(圈河) 세관 측은 유람선 관광객을 위해 입출국 절차를 대폭 간소화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고 한다.

훈춘 시는 이와 별도로 자가용을 이용한 북한여행 신청도 받고 있다. 훈춘 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한 회사가 자가용 7대로 구성된 여행단의 북한 입국을 신청했다고 한다.

‘미국의 소리’ 방송에 따르면 훈춘 시에서 북한으로 향하는 자가용 여행은 2011년 시작됐다고 한다. 관광객들은 이틀 또는 사흘 간 나선경제특구와 인근 해안을 둘러보는데, 비용은 2박 3일의 경우 약 220 달러(한화 약 25만 2,000원)이라고 한다.

한편 훈춘 시에 따르면 최근 두 달 동안 팡촨 관광지구를 찾은 관광객은 모두 8,800명이며 관광 수입액은 59만 위안(한화 약 9,794만 원)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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