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동하는 양심, 투쟁하는 법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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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평우 변호사를 보수연합 대통령 후보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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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화유 / 언론인, 영어교재 저술가

  •  홍준표, 김진태, 황교안 등 훌륭한 재목들이 많지만 이번엔 김평우 변호사를 대통령 후보로 내세워야 좌파 집권을 막을수 있다고 생각한다.

    헌재 재판 실황중계를 보니 김평우 변호사 앞에서 이정미, 강일원 등 헌재 재판관 8명은 사법연수원 학생들 같았다. 김변호사의 해박한 법률 지식 앞에서 자신들의 무식이 탄로나자 자존심이 상한 헌재 재판관들은 자기들이 직접 판례로 남긴 원칙(헌재 판결은 9명 재판관 전원만이 할수있다는 헌법조항)을 무시하고 8명만으로 박대통령 탄핵을 가결했다.
    이런 후안무치한 위법행위가 세상에 어디 있단 말인가! 이런 엄연한 위헌행위를 보고도 대법원을 포함한 한국 법조계는 계면쩍은 침묵만 지키고 있다.

    박대통령이 최순실을 단속하지 못한 잘못은 분명히 있다. 그러나 그것 때문에 국민이 받은 불이익은 하나도 없다. 다만 무식하고 오만방자한 한 이혼녀가 대통령 친구를 이용하여 기업돈을 울거내 잘 먹고 잘 사는게 아니꼬아 국민들이 들고 일어난게 이번 난리의 진실이다. 최순실 모녀는 취업 못해 "헬조선"을 외치는 젊은이들의 좋은 분풀이 대상이 되었다. 그러나 최순실 사건이 대통령을 탄핵하여 내쫓을 정도는 아니라는 건 누구나 다 안다.

    1948년 이후 지금까지 거쳐간 모든 정권 하에서 대통령 측근 비리는 항상 있었다.
    좌파들의 영웅인 김대중 대통령의 세 아들과 노무현 대통령의 형 및 부인도 수뢰 비리를 저질렀다. 그런데 왜 하필 박근혜 대통령 측근 비리만 가지고 이 야단들인지 납득이 안된다. 액수가 좀 많아서? 실제로 최순실이 해먹은 돈은 얼마 안되고 대부분 재단 기금으로 그대로 남아있다고 한다. 그러므로 그 돈 다 회수해서 국고에 넣고 최순실은 감옥에서 몇십년 반성하게 하면 된다.

    한때 최순실의 정부였다는 고영태와 그 일당이 그녀를 이용하여 돈벌이를 모의하다 실패하자,
    시청률에 목을 매는 Jtbc 등 일부 방송사를 이용하여 최순실에게 복수하려다 실패한 사건을 근거로 정권욕에 목마른 야당 그리고 박대통령과 사이가 벌어진 김무성, 유승민 등이 야합하여 대통령탄핵소추를안을 국회에서 가결하고, 자신들의 자존심을 건드린 김평우 변호사에 대한 적대감으로 헌재 재판관들은 탄핵 대상도 되지않을 뿐만 아니라 아직 법원판결도 나지 않은 제3자 수뢰혐의로 박대통령 파면을 위헌적으로 선고한 것이 이번 사태의 핵심이다.

    따라서 나중에 헌재 재판관들이 다 바뀌었을 때 박대통령 탄핵은 재심에 붙여져야 하며, 그 결과에 따라 잘못된 역사는 고쳐져야 한다. 그 전에 우선 당장 할일은 5월 9일 대선에서 김평우 변호사를 대통령으로 뽑아 개헌을 하고 한국 민주주의를 한 단계 격상시키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워싱턴에서
     조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