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대선 경선 후보자대회] "문재인 잡을 사람 바로 나, 확장성 있는 저 뽑아달라"

조경태 "이제는 국회 탄핵할 때… 의석 수 확 줄여야"

민주당서 3선…'친노 패권' 저격수 강조하며 지지 호소

임재섭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7.03.17 15: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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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부 국회팀 임재섭 기자입니다.

    기득권을 위한 법이 아닌 국민을 위한 법을 만드는 국회가 되도록 오늘도 뛰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조경태 의원이 "이제는 국회를 탄핵해야 한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조경태 의원은 17일 서울 여의도 63 비딩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19대 대통령후보선거 후보자 비전대회에 참석해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은 우리 정치권에 대한 탄핵"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조 의원은 "국회에 들어오면서 국회가 개혁되고 나아질 것이라 생각했지만 예상은 빗나갔고, 최근 대통령까지 탄핵됐다"면서 "17대부터 20대 국회까지 국회는 우리 국민들을 피눈물나게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야당의 썩은 정치, 패거리 정치, 반 인륜정치를 보고 여당으로 넘어갔지만 여당도 같았다"면서 "국회의원수가 너무 많다. 확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조경태 의원은 야당으로 부산에서 출마했지만 두 번의 낙선을 겪었고, 이후 내리 3선을 하면서 중진 국회의원으로 발돋움 했다. 그러나 그는 19대 국회 이후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각을 세우다 20대 총선을 앞두고 자유한국당으로 당적을 옮겼다. 지난 2·8 전당대회에서 문 전 대표가 당 대표로 선출되고 친노패권이 횡행했기 때문이다.

그는 이를 바탕으로 "깨끗한 후보, 문재인을 잡을 후보는 누구냐"면서 "여야를 다 아우를 수 있는 표의 확장성이 가장 확실한 후보가 누구겠느냐"고 반문하기도 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구체적으로 73석의 국회의원을 줄이겠다고 공언했다. 이로써 4년 간 약 1천 억 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데, 이 예산을 청년과 노인 일자리에 사용하는 방법으로 국회 개혁과 경제 활성화 두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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