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온시우, 이국주 공개 비난 "부끄러운 줄 알길"…왜?

신성아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7.03.20 0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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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온시우가 개그우먼 이국주를 공개 비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8일 이국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성 댓글을 캡처해 올리며 "너네 되게 잘 생겼나 봐. 백 억원 줘도 나도 너희랑 안 해. 슬리피 걱정하기 전에 너네 걱정해. 미안하지만 다 캡처하고 있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국주가 캡처한 댓글에는 "나는 촬영비 두둑하게 챙겨줘도 절대 저딴 돼지랑 안 한다", "돼지 머리에 뽀뽀해 버리기", "누군가 자본주의의 끝을 묻거늘 고개를 들어 슬리피를 보게 하라"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이는 이날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남편인 가수 슬리피가 이국주에게 볼 뽀뽀를 한 것을 두고 일부 네티즌들이 악플을 남긴 것이다.


온시우는 19일 페이스북에 "댓글로 조롱 당하니 기분 나쁜가요? 당신이 공개석상에서 성희롱한 남자 연예인들은 어땠을까요? 대놓고 화낼 수도 없게 만드는 자리에서 씁쓸히 웃고 넘어갔을 그 상황. 이미 고소 열 번은 당하고도 남았을 일인데 부끄러운 줄이나 아시길"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국주는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에서 일부 남자 연예인들에게 도를 넘는 스킨십으로 성추행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1990년생인 온시우는 호원대학교 방송연예과 출신으로 영화 '몽마'의 주인공 아온 역과 '그렌델'의 단역으로 출연했다.

[이국주 온시우, 사진=뉴데일리 DB, 온시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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