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사업가 김태욱이 웨딩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김태욱 아이패밀리SC(아이웨딩) 대표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 맞춰 고객 중심의 웨딩서비스 인공지능(AI)화를 시도하며 시스템을 완전 개조했다.

    지난 17년간의 웨딩서비스 노하우로 형성된 빅데이터, 네트워크, IT기술과 인공지능을 융합해 복잡한 결혼 준비를 손가락 하나로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는 모바일 앱 시스템을 구축했다.

    모바일 앱은 아이웨딩의 기술연구본부와 R&D센터 임직원들이 지난 1여년 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 예비 신부가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인지, 예비 신랑이 무엇을 원하는지 데이터 로그 분석을 통해 적재적소에 맞는 정보를 제공한다.

    모바일에 최적화된 디스플레이, 맞춤형 추천정보, 약 7000여 개의 트렌디한 웨딩콘텐츠, 견적내기, 스케줄, 결제뿐만 아니라, 빠르고 정확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며 전화문의, 방문 등의 절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김태욱 대표는 "점점 소비자는 모바일로 이동하고 있다. 콘텐츠 또한 소비자들의 취향이 빠르게 변하며 요구 조건도 다양해 지고 있다"며 "웨딩도 예외가 아니다. 기존의 웨딩산업과 시장을 완전히 탈바꿈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2000년 2월 설립해 올해 17주년을 맞이한 아이패밀리SC는 웨딩에서 패밀리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 상반기에는 중국,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미국, 유럽 등 해외 서비스 분야에 모바일 시스템을 접목시켜 확대시켜 나갈 예정이다.

  • [사진=아이패밀리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