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현철 롯데물산 대표이사가 21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시민과 호흡하고, 소통하는 첫 랜드마크로서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한 층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곳을 찾는 모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물하고,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랜드마크로 기억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4월 3일에 그랜드 오픈을 앞둔 롯데월드타워는 롯데그룹과 계열사 사무실 뿐만 아니라 전망대, 호텔, 금융센터, 메디컬센터, 피트니스센터 및 갤러리 등 다양한 시설도 입점한다. 

    최상부인 117층부터 123층까지는 전망대 '서울스카이(SEOUL SKY)'가 들어선다. 108층부터 114층까지는 프라이빗 오피스인 '프리미어7(PRIMRE 7)'이, 76층부터 101층까지는 국내 최고 높이, 최고급 랜드마크 호텔인 '시그니엘서울(SIGNIEL SEOUL)'이, 42층부터 71층은 업무와 사교, 거주와 휴식을 겸하는 '시그니엘 레지던스(SIGNIEL RESIDENCE)' 223세대가 분양 진행 중이다. 14층부터 38층까지는 다국적 기업들을 유치해 글로벌 비즈니스의 허브가 될 '프라임 오피스(PRIME OFFICE)'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