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한국당 대선주자인 김진태 예비후보가 23일 오후 대전 시청광장에서 열린 비전선포대회에서 "중국에도 할 말은 해야 한다"며 "학자들 연구에 따르면 이 미세먼지 50~70%가 중국에서 넘어온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질병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몇십 조 들어가는데 나몰라라 해서 되겠나"라며 "당당히 항의하고 변상금이든 환경부담금이든 비용을 부담하라고 당당하게 외치겠다"고 공약을 내세웠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충청권 경선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후 대전 한국기계연구원을 찾아 박희창 부원장과 면담한 후 플라스마 실험실을 방문했다. 이날 김 후보의 일정에 부인 원현순 여사도 동행했다. (대전=뉴데일리 이기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