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차 티켓 오픈을 앞둔 뮤지컬 '록키호러쇼'가 배우 송용진-고훈정과 함께 하는 씨네클럽을 개최한다. 

    '록키호러쇼'는 28일 오후 2시부터 티켓 예매를 시작하며, 해당 공연은 5월 26~6월 11일 약 2주차 분이다. 4월 9일까지 예매 시 조기예매 20%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어 공연으로 약 9년 만에 돌아오는 '록키호러쇼'는 1973년 영국 초연 이후 약 44년 동안 최고의 컬트 뮤지컬로 주목 받아왔다. 이번 시즌은 마이클리, 송용진, 조형균, 고은성, 고훈정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고 있다.

    '록키호러쇼'는 개막에 앞서 영화 '록키호러픽쳐쇼'를 함께 감상하는 'ROCKY'S CINE CLUB(이하 씨네클럽)'을 4월 10일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진행한다.

    '씨네클럽'은 공연을 관람하기 전 영화를 통해 작품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뮤지컬에 출연하는 배우 송용진과 고훈정, 영화 평론가 허남웅이 참석한다. 

    뮤지컬 '록키호러쇼'는 자동차 고장으로 낯선 성을 방문한 브래드와 자넷이 프랑큰 퍼터 박사를 만나며 겪는 기상천외한 일들을 다룬다. 5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사진=알앤디웍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