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흥국이 퇴근 본능도 잊은 폭풍 입담을 뽐낸다.

    29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는 '라디오스타가 빛나는 밤에~' 특집으로 박중훈-서장훈-김흥국-배순탁이 출연한다. 

    '예능치트키'로 통하는 김흥국이 '라디오스타'에 7번째 출연하며 역대 최다 게스트로 등극한 가운데, 깜빡이 없이 들어오는 그의 전매특허 돌발 토크가 예고된다.

    이날 김흥국은 최다 출연에도 성이 안찬 듯 규현에게 "군대가면 전화해!"라며 호시탐탐 규현의 자리를 넘봤다. 또, 4MC를 비롯해 게스트들과 쥐락펴락 밀당을 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

    공개된 사진 속 김흥국은 흥이 넘치는 표정으로 자신의 노래 '레게 파티'를 열창하고 있다. 방송 중 조기퇴근으로 '프로조퇴러'라는 수식어가 붙은 김흥국이 마지막까지 무대를 꾸미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김흥국이 만들어낸 新 레전드 편은 어땠을지, 29일 오후 11시 10분 MBC 수요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공개된다.

    ['라디오스타' 김흥국,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