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 전 둘째 아이를 유산한 사실이 알려져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박명수가 자신의 아픔을 뒤로 하고 노홍철의 생일을 챙기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명수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돌아이야 생일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노홍철·전현무와 케이크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인증샷을 올렸다.

    이에 카메라를 향해 윙크를 하고 있는 전현무의 모습에선 형에게 기운을 북돋아 주려는 마음 씀씀이가, 노홍철 옆에서 해맑게 웃고 있는 박명수의 모습에선 동생의 생일을 챙겨주는 다정한 형의 모습이 느껴졌다는 네티즌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일부 네티즌은 "진짜 너무 마음이 아파요...명수 삼촌 파이팅! 노홍철 님도 얼른 보고 싶어요" "와! 얼마 만에 보는 두 명이란 말인가" 같은 글을 올리며 모처럼 만에 뭉친 박명수와 노홍철을 동시에 응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명수 멋있다. 주변 사람도 챙기는 명수 짱!

    힘내세요~ 저도 겪었던 아픔이네요~ 특히 아내 분이 더 마음이 아프실테니 더욱더 관심을 가져주세요~ 옆에서의 역할이 중요해요!

    보고싶은 얼굴이네용^^ 해피바이러스♡♡

    돌아이야 돌아와라 무한도전.

    삼춘 힘내세요! 응원할게요 파이띵.

    돌아와요 ㅠㅠㅠㅠㅠㅠ 명수삼촌도 힘내세요!


    [사진 출처 = 박명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