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사업회는 지난 3월31일 제49차 정기총회를 열고, 매헌 기념관 관장인
    황길수 전 법제처장관을 제10대 회장으로 선출하였다. 

  • ▲ 황길수 회장.
    ▲ 황길수 회장.

      황길수 회장은 취임사에서 "윤봉길 의사는 19세부터 야학개설, 농민독본 저술, 농촌부흥운동을 이끈 계몽가요 독립운동가"였음을 상기시키고, 25세의 젊은 나이에 상해 홍구공원에서 장열한 항일의거로 한국독립의 초석을 놓은 순국열사로 헌신하였다며  "앞으로 매헌 의사의 고귀한 희생과 나라사랑 독립정신을 널리 선양하여 국민 통합을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황 회장은 검찰에서 검사장과 법무부법무실장을 거쳐 법체처 장관을 역임하였으며 30여 년간 독립운동 애국선열들의 숭모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