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신나는 예술여행'이 올 한해 전국 곳곳에서 펼쳐진다.

    2004년부터 시작된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이다.

    문화향유 기반이 열악한 사회복지시설, 농산어촌, 도서지역, 임대주택단지, 군부대, 교정시설 등에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문화복지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28일 인천 계양구 국제평화지원단을 방문한 여성전통타악그룹 도도의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는 300여개 우수 문화예술 단체를 선발, 총 3000여 회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17 신나는 예술여행'은 생애주기에 따른 국민의 수혜 유형을 세분화하고 군부대, 교정시설 등 특수환경을 고려한 대상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 ·제작·제공하며, 전국을 아우르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문화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