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인조 재즈 밴드 빈티지트러블(Vintage Trouble)이 1년 만에 한국 팬들과 만난다.

    지난해 서울재즈페스티벌을 뜨겁게 달군 빈티지트러블은 6번째 '아우디라운지 바이 블루노트'를 통해 오는 1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SJ쿤스트할레에서 단독 공연을 갖는다.

    '아우디라운지 바이 블루노트(Audi Lounge by BLUENOTE)'는 유니버설뮤직의 세계적인 재즈 레이블 블루노트와 아우디코리아가 협약을 맺고 진행하는 장기문화공헌 프로젝트이다.

    앞서 재즈피아니스트 재키 테라슨, 재즈 보컬 호세 제임스, 최정상급 피아니스트 로버트 글래스퍼, 실력파 피아니스트 겸 보컬리스트 캔디스 스프링스, 재즈의 신으로 불리는 그레고리 포터 등이 이 무대를 통해 국내 관객과 만난 바 있다.

    빈티지트러블은 2010년 미국 LA에서 결성된 4인조 밴드로 초기 활동 시 키스, 본조비 등과 함께 일했던 유명 매니저 독 맥기의 손을 잡고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영국에서 먼저 활동을 시작했으며, 데뷔 앨범은 영국 아마존 발라드 차트 1위, 록 차트 2위를 달성했다. 본조비, 롤링스톤즈, AC/DC, 레니 크래비츠 등 유명 아티스트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기도 했다.

    이후 세계 최고 재즈 레이블 중 하나인 블루노트의 대표 돈 워스의 눈 띄게 되어 레이블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제임스 브라운의 환생'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유니버설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