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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강화경찰서(총경 안정균)가 여성대상 범죄예방 및 안전한 관광치안을 확보하고자 나들길(15코스)과 등산로에 여성안전을 위한 '여성 안심거울'을 부착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경찰서 직원 위주로 구성된 '강화나들길(등산로) 순찰대'는 강화나들길 회원(35여명)들과 합동으로 나들길 20개 코스를 순차적으로 순찰, 위험지역에 안심거울 70여개를 부착해 군민들 및 관광객들이 나들길 이용시 범죄로부터 안전한 나들길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정균 경찰서장은 "나들길 여성안전 방범시설물 확충과 더불어 높아진 국민의 우려를 신속히 해소하기 위해 여성안전 나들길 순찰대를 만들어 군민들이 안전하게 나들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여성안전 치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