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의 과거 공개..브로맨스-멜로 동시 풀가동 "휘몰아치는 존재감"

  • 8일 방송되는 OCN 토일 오리지널 '터널' 5회를 통해 윤현민이 터닝포인트를 맞는다.

    윤현민은 '터널'에서 까칠하고 시니컬한 강력계 형사 김선재 역으로 열연을 보여주고 있다.

    선재는 시종일관 뻣뻣한 태도로 선후배 형사들의 속을 긁는 일명 '싸가지甲'. 그럼에도 범인 검거만큼은 완벽한 엘리트로 강력반에 꼭 필요한 존재다.

    이날 방송분에선 극중 선재가 왜 그렇게 범인에 집요할 수 밖에 없었는지 그동안 알지 못했던 인간적인 아픔이 공개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어느때 보다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더불어 항상 티격태격하던 광호와의 브로맨스도 재이와의 묘한 기류에도 발전이 있을 전망.

    특히 미리 공개되고 있는 해당 회차의 예고 스틸컷들을 통해 유독 우산과 함께 비에 젖은 모습이 자주 포착되고 있어 궁금증을 모은다. 폭우 속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형성하면서 윤현민의 열연이 더욱 돋보일 예정이다.

    '시크美'로 완전무장한 캐릭터의 베일을 벗고 극에 커다란 전환점을 제공할 최고조의 존재감을 보여줄 윤현민의 활약에 다시한번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제공 = O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