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스톱 흥행 질주 중인 '프리즌'이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으로)11일 현재 누적관객수 273만 8,659명을 기록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프리즌'에 이어 '미녀와 야수'와 '라이프'가 각각 2,3위를 달리는 중.

    이로써 '프리즌'은 '청불 영화'라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공조(781만 7,461명)', '더 킹(531만 6,015명)'과 함께 2017년 개봉 한국 영화 흥행작 3위에 랭크됐다.



  • '프리즌'의 이러한 흥행 신드롬은 개봉 전부터 이미 예견된 바 있다. 북미, 영국, 중국 등 전 세계 62개국에 선판매 되고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우디네 극동 영화제 등 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면서 기대감을 고조시킨 '프리즌'은 개봉하자 마자 쟁쟁한 경쟁작을 제치고 전체 박스오피스 1위, 역대 3월 개봉 한국영화 최단 속도 100만 돌파 등 각종 기록을 양산하기 시작했다.

    이후에도 프리즌은 역대 3월 개봉 한국 영화 최초로 주말 일일스코어 40만 고지를 넘어서는 등 끊임없는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올해 상반기 한국 영화의 구원투수로 자리매김한 상태다.

    '프리즌'은 감옥에서 세상을 굴리는 놈들, 그들의 절대 제왕과 새로 수감된 전직 꼴통 경찰의 범죄 액션 영화다.



  • [자료 제공 = (주)쇼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