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클로저'가 오는 20일 메가박스에서 단독 재개봉한다.

    2004년 개봉된 '클로저'는 네 남녀의 얽히고 설킨 사랑을 통해 사랑의 이면을 과감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할리우드 톱배우들의 열연과 세련된 영상미, 명품 OST까지 삼박자를 모두 갖췄다.

    부고 기사를 쓰지만 소설가가 꿈인 댄(주드 로)은 뉴욕 출신 스트립댄서 앨리스(나탈리 포트만)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고, 우연히 만난 사진작가 안나(줄리아 로버츠)에게는 앨리스와는 다른 강렬한 감정을 느낀다.

    엇갈린 사랑과 사랑에 대한 서로 다른 표현 방식으로 관객들에게 진실한 사랑에 대해 고찰하게 한다. 특히 영화 속 명대사인 "헬로우, 스트레인저(Hello, stranger)"는 많은 관객들의 뇌리에 남을 만큼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김민철 메가박스 편성전략팀 프로그램 담당자는 "사랑에 대한 가장 솔직하고 대담한 로맨스로 평가받는 영화 클로저를 관객들에게 스크린으로 선보이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진=메가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