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처음 만드는 뮤지컬'이 관객과 함께하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제작진은 "관객들의 참여로 매 회 새로운 내용의 뮤지컬이 만들어지는 만큼 다시 돌아오지 않을 이 순간의 추억을 관객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먼저, 뮤지컬의 제목을 직접 지어준 관객에게 해당 제목이 프린트된 티셔츠를 증정한다. 제목이 결정되는 순간 제작에 들어가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티셔츠로, 관객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과 소중한 선물이 되고 있다.

    공연을 6회 이상 관람한 관객은 'IM PRODUCER' 카드를 제공받게 되며, 제작사 아이엠컬처의 명예 프로듀서로 임명된다. 이는 관객이 제작진이라는 공연의 콘셉트에 맞춰 마련된 이색 이벤트로, 2017년도 라인업 공연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지난 14일 개막한 즉흥 뮤지컬 '오늘 처음 만드는 뮤지컬'은 김태형-민준호 연출가가 연출 역할로 번갈아 무대에 오르며, 배우 이영미, 박정표, 홍우진, 이정수, 김슬기, 정다희가 출연해 매 회 예측 불가능한 공연을 완성한다. 

    5월 14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3관에서 공연된다.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중고생 구매 시 전석 50%를 할인해 준다. 

    [사진=아이엠컬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