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아니스트 이유현이 독주회를 갖는다.

    이유현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쇼팽과 슈베르트를 중심으로 피아노 리사이틀을 연다.

    그녀는 "슈베르트에 남다른 애정이 있다"며 "2012~2013년 서울과 울산에서 'Schubert & Liszt'의 부제로 슈베르트의 다양한 곡과 리스트 파가니니 에튀드 전곡 연주를 진행했었다"고 밝혔다.

    이유현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과 독일 뮌헨국립음악대학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독일 뮌헨국립음대 입학 오디션에서 전문연주자과정을 거치지 않고 최고연주자과정으로 진학해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서울(금호아트홀)과 부산(금정문화회관)에서의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매해 서울, 부산, 울산 등에서 독주회를 통해 연주자로서 청중들을 만나고 있다.

    이유현 피아노 리사이틀 'Schubert'는 전석 2만원이다.

    [사진= 라이징팝스]